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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원동상점가 등 4곳'

등록 2025.05.16 15: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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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상·고객체험 등 지원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가 침체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선정지를 대상으로 각 골목의 상황과 특색에 맞게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온라인 쇼핑과 대형 유통점 확산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필요한 홍보 및 환경 개선 등을 뒷받침해 상인들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선정대상지는 ▲원동상점가 ▲아름다로상가 ▲오산대역상가 ▲운암뜰상가 등 4곳이며 각 대상지별로 홍보영상 제작 및 고객 체험행사,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상인들이 스스로 상권을 이끌어가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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