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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농촌활성화사업' 추진합니다…5년간 299억 투입

등록 2025.05.15 16: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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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와 농촌협약식 체결

[경산=뉴시스] 경북 경산시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2025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산시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경북 경산시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2025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산시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2025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농촌협약 대상 전국 21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증진,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 발전 계획에 대해 공동으로 투자하는 제도다.

그동안 3번의 도전 끝에 이번에 업무협약 결실을 맺은 경산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206억원을 확보했다. 농촌 발전 사업에 사업비 29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하양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와촌면, 남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진량읍, 압량읍, 용성면)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촌 활성화와 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시의 8개 전 읍·면 지역민들에게 문화, 복지 등 양질의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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