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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보훈의 만찬 사업 본격 나선다…"예우 실천"

등록 2025.05.15 16: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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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자원봉사자들이 기억해요! 온기더함 프로젝트 보훈의 만찬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자원봉사자들이 기억해요! 온기더함 프로젝트 보훈의 만찬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경남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기억해요! 온기더함 프로젝트-보훈의 만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실천과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자원봉사협의회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보훈의 만찬은 6·25 참전유공자 16가구를 대상으로 5월부터 운영되며, 첫 활동으로 지난 14일 자원봉사자 28명이 국과 반찬 3종, 제철 과일로 구성된 도시락을 준비해 직접 각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봉사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공동체 정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반찬 전달을 넘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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