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시, 국립수목원과 '정원·산림자원 협력' 협약 등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국립수목원과 정원 및 산림자원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정원정책 연구 활성화 ▲수목원 및 정원조성에 대한 기술검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전시·교육·보전 활동의 활성화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지원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는 국립수목원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과 산림자원의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장소인 농업생태원에는 국립수목원에서 진행되는 모델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 송탄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행복한 U&I' 운영

경기 평택시는 관내 송신초등학교 5학년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U&I'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구야! 너는 소중해'를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기 ▲자신과 친구의 가치를 깨닫기 ▲마음이 힘든 친구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교육 참가 학생들이 생명 존중 및 자기 존중감을 높이는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평택 북부지역 관할 6개 초등학교애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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