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동천국민체육센터 '폭싹 청렴했수다'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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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동천국민체육센터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 이벤트 '폭싹 청렴했수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전후해 발생할 수 있는 회원 간 금품 요구 등 부적절한 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체육시설 이용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화제를 모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패러디한 '폭싹 청렴했수다'라는 이름을 활용해 매우 청렴하다는 행사 의미 효과를 전달하며 이용객의 관심을 끌어냈다.

참여한 시민들은 청탁금지법 안내와 청렴 퀴즈를 통해 청렴 실천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청렴 문구가 적힌 포천쿠키를 증정받고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울산시설공단, 노사 공동 농촌 일손 돕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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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은 15일 울주군 삼동면 있는 옥수수 재배 농가를 찾아 노사 공동으로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옥수수 심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한편 공단은 경기술을 활용한 재능 기부, 복지시설 환경 개선, 플로깅,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사랑의 자선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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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적십자사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배규숙)는 15일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

자문위원들이 의류와 생활용품을 기증해 거둔 수익금 1655만원은 조손가정 및 위기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구에 쓰인다.

한편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2009년부터 자선 바자회, 사랑의 선물주머니 전달, 적십자 희망 나눔 성금 전달 등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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