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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파워, 안양시 인재 육성 장학금 등 1억2000만원 기탁

등록 2025.05.15 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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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장학금 등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05.15.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장학금 등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05.15.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지역난방 열을 생산·공급하는 관내 GS파워㈜)가 최근 인재육성재단과 프로축구 FC 안양에 각각 1억원의 장학금과 축구 발전 기금 2000만원을 맡겼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3층 접견실에서 해당 금액 전달식이 열렸다. 최대호 시장, 유재영 GS파워 사장,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 신경호 FC 안양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인재육성재단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의 가치를 실천하는 가운데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으로, FC 안양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구단 운영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 사장은 "안양시가 염원하는 인재 발굴과 육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이번 전달을 기획했다"며 "FC 안양의 활약을 관심 있게 지켜보는 가운데 좋은 성적 발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기탁자의 고귀한 뜻에 따라 장학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는 등 미래 인재 육성에 주력하는 가운데 모든 세대가 즐기는 스포츠 문화 조성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인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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