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硏, 소아암 환아 돕기 모금 캠페인 전개

참여자 1인당 1만원 기부금 적립

"공공기관으로서 활동 이어갈 것"

[세종=뉴시스]14일 에너지경제연구원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소아암 환아 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에서 연구원 임직원과 이상인 백혈병소아암후원회 홍보대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너지경제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지난 14일 울산시 별관 대강당에서 '소아암 환아 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개최하고, 총 76만원의 후원금을 백혈병소아암후원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혈병소아암후원회 및 동양생명이 함께하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 행사의 일환으로, 참여자 1인당 1만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직원 76명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총 76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해당 금액은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들의 치료비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은 "연구원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이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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