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산림 수도 평창 임업 대학' 개강…12주 과정
귀산촌인·임업인 역량 강화

산림 수도 평창 임업 대학 개강.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대화도서관에서 '산림 수도 평창 임업 대학' 개강식을 열고 12주간의 교육과정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산촌인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득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임업 대학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다.
교육기간은 7월31일까지다. 장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대화도서관이다. 수강생은 32명이다.
교육 내용은 ▲산림 분야 기본 교육 ▲임산물 재배 기술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편성됐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임업에 대한 인식을 높여 '산림 수도 평창'에 걸맞은 임업 기반을 갖추기 위해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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