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원한남 250억원 거래 '올해 최고가'…2·3위는
'한남더힐' 175억원, '래미안원베일리' 165억원 뒤이어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 아파트 모습. 뉴시스 자료사진.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73㎡는 지난 2월10일 250억원(1층)에 거래됐다. 이번 거래액은 지난해 8월 같은 면적의 실거래가와 동일하다.
올해 서울에서는 100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가 12건 나왔다. 나인원한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거래액은 '한남더힐' 전용 243㎡로 지난 3월 175억원에 매매됐다. 이어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234㎡가 지난 2월 165억원에 손바뀜됐다.
100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 단지별로 ▲나인원한남 5건 ▲한남더힐 3건 ▲압구정 현대 1건 ▲래미안원베일리 1건 ▲아크로리버파크 1건 ▲아크로서울포레스트 1건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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