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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ITS 아태총회 열린다…30여개국 1만여명 참가

등록 2025.05.15 09: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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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0일 수원컨벤션센터 일원

드론아트쇼 등 부대행사도 다채

[수원=뉴시스]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 전시. (사진=수원시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 전시. (사진=수원시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 3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총회 개막 전날인 27일 오후 6시 화성행궁 봉수당에서는 10여 개국 교통부 장차관 등 고위 인사들이 참석하는 VIP 환영 만찬이 열린다.

28일 오전 10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개회사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재준 수원시장의 환영사로 공식 개막을 알린다.

특히 같은 날 오후 1시30분에는 아태 지역 11개국 장차관이 모여 'ITS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고위급 회의가 예정돼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28일 오후 8시30분 광교호수공원에서 드론아트쇼가 열리며, 29일 오후 6시에는 공식 환송연인 갈라디너가 개최된다. 폐회식은 30일 오후 2시 열린다.

전시장에서는 국내외 ITS 관련 기관과 업체가 175개 부스를 운영하며 자율주행 주차 로봇과 미래형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기술 시연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체험존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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