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 되팔이 시비' 현영 "화장품 브랜드 매출 200% 올라"
![[서울=뉴시스] 방송인 현영이 1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사업 수완을 자랑했다. (사진=MBC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5/NISI20250515_0001842820_web.jpg?rnd=20250515091913)
[서울=뉴시스] 방송인 현영이 1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사업 수완을 자랑했다. (사진=MBC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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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방송인 현영이 사업 수완을 자랑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가수 노사연, 비비, 방송인 현영, 유튜버 찰스엔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영은 '여자 황현희'가 되려고 노력 중이라며 "현희는 실제 투자로 성공하지 않았나. 저는 여러 분야를 공부하면서 배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의류 사업을 했었고, 지금은 화장품 브랜드를 시작했다"며 "지난해 대비 올해 지표를 비교해 보면 매출이 150~200% 올라가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영은 사업 성공 비결로 라이브 방송을 꼽으며 라이브 방송으로 고객들과 소통한다. 오래 할 때는 4시간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공부하는 걸 좋아해서 주식, 코인, 부동산, 부산 투자 등을 공부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최고 경영자 코스도 이수했다"고 했다.
노사연이 "캘리포니아 갔었냐"고 묻자 현영은 "아니다. 논현동에 있다. 캘리포니아 분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영은 "회사를 운영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공부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세상을 공부하는 걸 탐닉하는 스타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영은 지난 3월 명품 브랜드 사은품을 되팔았다는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현영은 파우치와 뷰티 키트 4종으로 구성된 '디올 스프링 리츄얼키트'를 8만5000원에 판매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을 사은품을 판매하며 반감을 드러냈고, 현영은 "정식 구매대행업체를 통해 구매대행 소개 수수료를 받고 소개한 이벤트 제품"이라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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