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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8년 만에 리메이크 음반…'너의 의미' 잇는 명곡 재해석 '꽃갈피 셋'

등록 2025.05.15 08: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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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6시 발매

[서울=뉴시스] 아이유 '꽃갈피 셋' 커버. (사진 = 이담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이유 '꽃갈피 셋' 커버. (사진 = 이담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톱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이지은)가 8년 만에 리메이크 앨범을 낸다.

15일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가 오는 27일 오후 6시 세 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셋'을 발매한다.

'꽃갈피 시리즈'는 아이유의 감성과 서정적인 목소리로 명곡들을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앞서 2014년 '꽃갈피', 2017년 '꽃갈피 둘'을 통해 양희은 '가을 아침', 산울림 '너의 의미', 김건모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등을 재조명하며 현재진행형의 곡으로 만드는 데 크게 힘을 보탰다.

또한 이번 앨범은 아이유가 지난해 2월 발표한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 이후 약 1년3개월 만의 가수 컴백이기도 하다.

아이유는 현재 가수, 배우 두 영역에서 모두 활약이 뛰어나다.

지난해 한국 여성 가수 솔로 처음으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넘버 원 한국 아티스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작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오애순' '양금명' 1인2역 열연으로 호평을 들었다.

아이유 생일인 16일 오후 7시 그녀의 유튜브 채널에선 본인의 첫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이 스트리밍된다. 2022년 9월 한국 여성 가수 최초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친 콘서트를 담았다. 내년 상반기 중 새 콘서트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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