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독립기념관,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 맞손
미발굴 독립운동가 찾기에 독립기념관과 맞손은 전국 최초
![[서산=뉴시스] 김형석(왼쪽) 독립기념관장이 14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 지역 내 미발굴 독립운동가 찾기 등을 위한 협약을 맺은 후 이완섭 시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4/NISI20250514_0001842575_web.jpg?rnd=20250514184556)
[서산=뉴시스] 김형석(왼쪽) 독립기념관장이 14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 지역 내 미발굴 독립운동가 찾기 등을 위한 협약을 맺은 후 이완섭 시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시에 따르면 지자체와 독립기념관이 이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건 이번이 전국 최초다.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 김형석 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서산 지역 내 ▲미발굴 독립운동가 발굴 ▲사적지 활성화 ▲맞춤형 독립운동사 교육 추진 ▲보훈 문화 확산에 함께 한다.
김 관장은 "지방자치단체와의 첫 업무협약인 만큼 서산시와 의미 있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과 함께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독립운동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서산시를 첫 번째로 보훈 문화 확산 협력 물결이 전국으로 퍼저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