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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1분기 순이익 2484억원…전년비 1.9%↓

등록 2025.05.14 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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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삼성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보다 1.9% 감소한 248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대비로는 68.2% 늘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0.9% 증가한 3346억 원, 매출은 12.13% 줄어든 3조271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올해 1분기에도 리테일 고객 자산이 10조1000억원 순유입되며 비즈니스 성장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펀드 판매 수익도 전분기 대비 66.1% 늘어난 199억원으로 집계됐다. 고객 총자산은 308조원을 기록했다. 연금 잔고도 22조5000억원으로 1개 분기 동안 5.6% 성장했다.

IB(투자은행) 부문 실적은 구조화금융 575억원을 중심으로 지난해 4분기와 비슷한 675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식발행시장(ECM)의 경우 SGI서울보증과 엠디바이스의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을 맡아 상장을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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