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 '현충시설 서포터즈' 발대

관내 7개 지역 총 54개 홍보

[수원=뉴시스] 현충시설 서포터즈 발대식. (사진=경기동부보훈지청 제공) 2025.05.14.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14일 경기동부보훈지청 김혁홀에서 '현충시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충시설이란 국권 회복과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시설물이다. 경기동부보훈지청 관내 용인, 성남, 광주, 하남, 안성, 이천, 여주 7개 지역에 총 54개가 있다.

국가보훈부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미래 세대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현충시설 서포터즈' 활동을 기획했다.

이에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총 3명의 서포터즈를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관내 현충시설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손애진 지청장은 "국가보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두의 보훈' 슬로건 취지에 맞게 일반 국민이 직접 지역의 현충시설을 알리는 '현충시설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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