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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비 온다 '최대 5㎜'…초여름 더위 '주춤'

등록 2025.05.15 0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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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대구 서구 평리공원 바닥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2025.05.1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대구 서구 평리공원 바닥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2025.05.1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15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오후 사이 대구와 경북내륙에 0.1㎜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경북서부내륙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평년 8~14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평년 21~25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2도, 영주 13도, 경주 14도, 구미 15도, 대구 16도, 포항 17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 21도, 영주 22도, 대구 23도, 경주 24도, 포항 25도, 김천 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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