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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한준에프알 회장, 국제성모병원에 2000만원 기부

등록 2025.05.14 16: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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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치료비로 사용

[인천=뉴시스]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왼쪽)와 이승준 ㈜한준에프알 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제성모병원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왼쪽)와 이승준 ㈜한준에프알 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제성모병원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3일 이승준 ㈜한준에프알 회장으로부터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국제성모자선회를 통해 소외계층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날 병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승준 회장을 비롯해 병원장 고동현 신부, 행정부원장 박종훈 신부, 원목실장 방성수 신부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고 병원장은 이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앞서 이 회장은 모친의 호스피스 병동 입원을 계기로 국제성모병원과 인연을 맺게 됐다.

이승준 회장은 "어머니가 입원했을 때 병동 의료진의 헌신이 가족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면서 "이 성금이 의료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서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축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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