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4 회계년도 충남도내 지방세정관리 '최우수'

2019년 이후 7년 연속 우수 이상

[당진=뉴시스] 당진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당진시가 14일 2024 회계년도 충남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도는 해당 평가로 실적 우수 기관을 선발·표창함으로써 시·군간 경쟁을 통한 세입 징수 확대 등을 노린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 세정운영 등 6개 목표, 28개 평가지표 실적을 종합 측정해 이뤄졌다.

시는 ▲도세 징수율 ▲세입 기여도 ▲고액 체납 징수율 ▲세무조사 추진율 ▲부실 과세 방지 ▲특수시책 추진 분야에서 도내 1등을 기록했다.

오성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분들의 높은 납세 의식과 지방세 징수를 위한 담당 공무원의 노력이 있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과 납세자권익보호 확대 등 선진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9년부터 이뤄진 해당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3번, 우수 기관에 4번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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