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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수단,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 2위 도전

등록 2025.05.14 1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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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종합 3위 바탕으로 한단계 높은 목표 설정

[홍성=뉴시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선수단.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선수단.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16일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충남선수단이 전국 종합 2위를 향한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충남선수단은 총 432명으로 선수 150명, 지도교사 108명, 감독·코치와 임원 174명으로 구성됐다. 육상, 수영, 배드민턴, 농구, 디스크골프 등 11개 종목에 출전해 열전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 제18회 대회에서는 금메달 46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5개 등 총 1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 기록과 함께 전국 종합 3위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충남선수단은 종합 2위에 도전한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대회 10연패를 노린다. 디스크골프 5연패, 농구 2연패 달성 또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종목별 연패 행진은 충남선수단의 탄탄한 기량과 꾸준한 훈련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선수들의 도전은 단순한 메달 경쟁을 넘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값진 성장의 여정”이라며 “모든 경기를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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