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취약계층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나선다
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5/03/17/NISI20250317_0001793368_web.jpg?rnd=20250317145330)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기에 앞서, 지역 내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복지부가 추진한다.
시는 지역 내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효율적으로 통합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다.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시는 복지부의 전문 컨설팅과 교육, 유관 기관 협업 체계 구축 등 행정적·기술적 지원받아 노인과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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