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운영…"청소년 진로 탐색" 등[평택소식]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호하는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희망분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 세계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넓혀주기 위해 이뤄진다. 올해는 관내 중·고등학교 중 신청학교 25개교를 대상으로 총 8개 분야에서 60개 직업군의 멘토가 참여할 예정이다.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 조경 건축가, 재활운동 전문가 등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직업군과 관련된 학과, 필요 자격증, 직업 전망 등 실질적인 정보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더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중학교 학생회장단 모임 발대식

[평택=뉴시스] 평택시 중학교 학생회장단 모임 발대식. (사진=평택시 제공) 2025.05.14. [e-mail]

경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5 평택시 중학교 학생회장단 모임'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중학교 학생회장단 모임은 관내 16개 중학교 37명의 학생회장단으로 구성됐다. 리더십 활동과 정보교류 활동, 축제 기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학교 학생회장단 모임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청소년거리축제 놀자! 콘서트'를 기획해 지역 내 청소년 및 시민들과 소통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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