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0곳 집중 점검
![[대구=뉴시스] 대구시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4/01/15/NISI20240115_0001459756_web.jpg?rnd=20240115155748)
[대구=뉴시스] 대구시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점검은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 배출사업장 가운데 오염 우려가 높은 사업장 중심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공무원과 환경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새벽·야간 등 취약 시간대를 포함해 30곳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적정 여부 ▲비밀배출구 설치 및 무단 방류 여부 ▲배출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행정지도로 계도한다. 상습·고의적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히 처벌하고 처분 내역을 공개할 방침이다.
배출시설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기관과 연계해 기술을 지원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합동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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