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민주평통 경기지역 여성위원장 회의…"탈북민 멘토 지원"

등록 2025.05.14 14:11: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북한이탈주민 노래경연대회' 본선 20팀 선정

[수원=뉴시스] 14일 양주시 회암사지 박물관 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여성위원장회의가 열렸다. (사진=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14일 양주시 회암사지 박물관 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여성위원장회의가 열렸다. (사진=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여성위원장 회의가 14일 양주시 회암사지 박물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민주평통 홍승표 부의장, 강수현 양주시장, 이상원 양주시협의회장, 김희선 경기지역 여성위원장과 31개 시군 여성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 멘토, 멘티 결연확산, 오는 31일 안산에서 개최되는 '제2회 북한이탈주민 노래경연대회' 준비, 여성자문위원들의 역할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이어 노래경연대회에 출연 신청한 40여 팀의 동영상을 심사해 본선 진출자 20팀을 선정했다.

김희선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회의는 그동안의 여성자문위원활동을 돌아보고 보다 나은 평화통일기반 조성 활동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특히 북한이탈주민 멘토 활동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생활안정을 위해 앞장서자"고 말했다.

홍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유민주 평화통일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위원장들께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통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