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공약이행·정보공개' 6년 연속 최우수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5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록이다.

이번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와 2024년 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총 5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5대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수립한 총 112개 공약사업 중 43개를 완성하고, 나머지 69개 공약은 정상 추진하면서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담당자 교육, 공약이행평가단 및 공약시민지원단의 객관적인 자체 평가체계 구축,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 공개 등으로 실행력과 투명성을 높여왔다.

설동호 교육감은 "시민들과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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