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포니, 정기연주회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5번'
6월 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뉴시스] 제256회 정기연주회_'프로코피예프 교향곡 5번' 포스터(사진=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4/NISI20250514_0001841702_web.jpg?rnd=20250514092605)
[서울=뉴시스] 제256회 정기연주회_'프로코피예프 교향곡 5번' 포스터(사진=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공연에는 지휘자 홍석원이 연단에 올라 프로코피예프, 파질 사이, 노재봉 등 세 작곡가의 작품을 들려준다.
공연은 국립심포니 상주작곡가 노재봉의 신작 '디오라마'로 시작한다. '탈진실'이라는 사회적 현상을 그린 작품으로 진실과 거짓의 경계가 흐려진 시대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이어 튀르키예 출신 작곡가 파질 사이의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Never Give Up)'를 들려준다. 이 작품은 폭력과 억압에 맞서는 인간의 저항과 희망을 그렸다.
공연의 대미는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5번'이 장식한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4년 작곡된 작품으로 전쟁과 폭력의 시대를 넘어 인간성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노래한다.
예매 및 문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2~7만원.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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