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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혜경 여사, 연일 종교계 행보…경주 불국사 스님 예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가 15일 경주 불국사를 방문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경북 경주 불국사를 찾아 교구본사 주지회의에 참석한 스님들을 예방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2일 조계종 행사에 참석하고, 이튿날인 13일 명동성당을 방문하는 등 '종교계 예방' 행보를 비공개로 이어가고 있다.
이창환기자2025.05.15 17:52:54
대한불교조계종, 선명상 영상 공개… "불자·국민에 선명상 진면목 알리겠다"
대한불교조계종(조계종) 미래본부가 사찰 법회 등 종단 행사에 사용할 수 있는 선명상 영상을 공유한다. 조계종 미래본부는 15일 선명상 홈페이지에 선명상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선명상 영상으로는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의 '행복으로 가는 선명상', 선명상위원장인 금강스님의 ▲행복으로 가는 선명상 ▲청소년 행복 선명상 ▲소리명상 ▲자비명
조기용 수습기자2025.05.15 11:23:21
대한불교조계종,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추모재…16일 법련사
대한불교조계종(조계종)이 광주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한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사노위)는 '제45주년 광주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추모재'(이하 추모재)를 오는 16일 서울 종로구 법련사 지장전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추모재는 조계종 사노위, 광주 5·18 민주화운동 서울기념사업회(사업회), 한국대학
조기용 수습기자2025.05.15 11:13:56
레오 14세 교황 즉위 미사에 염수정 추기경·이용훈 주교 참석
오는 1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서 거행되는 레오 14세 교황 즉위 미사에 염수정 추기경, 이용훈 주교회의 의장, 정순택 서울대교구장, 송영민 신부(주교회의 사무국장)가 참석한다. 또 레오 14세를 선출한 콘클라베에 참가한 유흥식 추기경도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교황의 로마주교좌 착좌 미사에도 참석한다. 레오14세
박미영기자2025.05.14 14:00:49
日언론 "레오 14세 교황, 105표로 선출…1차 투표선 3위"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가 콘클라베 네 번째 투표에서 전체 133표 중 약 80%에 해당하는 105표를 얻어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됐다고 일본 산케이신문 등이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 시간) 진행된 네 번째 투표에서 프레보스트 추기경은 교황 선출에 필요한 3분의 2(89표)를 훨씬 넘는 지지를 얻었다.
임철휘기자2025.05.12 09:40:01
레오 14세, 프란치스코 계승 천명…"AI는 인류의 가장 큰 도전"
레오 14세 교황이 전임 고(故)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명을 계승하겠다며, 인류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로 인공지능(AI)을 꼽았다. 10일(현지 시간) AP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이날 첫 공식 알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2013년 사명 선언문인 '복음의 기쁨'을 자신의 행동 지침으로 제시하며 "가장 약하고 버림받은 이들을 돌보는 교회로
이혜원2기자2025.05.10 23:52:19
이영제 신부 "틀려도 좋아…청년들, 하고 싶은 것 다하라"[문화人터뷰]
"틀려도 괜찮습니다. 여러 번 시행착오를 해도 괜찮습니다. 우리는 청년들을 기다려줄 수 있고, 또한 청년들이 원하는 것을 지지해 줄 것입니다."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에서 만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지역조직위원회 기획사무국장 이영제 신부는 유스 페스티벌 '희(熙)희(喜)희(希)'를 준비하는 청년들
이수지기자2025.05.10 13:00:00
[이번주 인물] 첫 미국인 교황 레오 14세…'무용수 데뷔' 채시라
뉴시스는 한 주 동안 문화예술계 이슈의 중심에 선 인물들을 선정해 소개한다. 이번 주에는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과 뉴욕 드라마 비평가협회 어워즈에서 수상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 정식 무용수로 데뷔하는 배우 채시라를 선정했다. ◆첫 미국 출신 교황…레오 14세 교황
김주희기자2025.05.10 11:00:00
종교계, 교황 레오 14세 축하·환영… "인류 화합·평화에 큰 역할 기대"(종합) [교황 선출]
9일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가 선출되자 한국 종교계는 일제히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이날 "우리를 이끄실 새로운 목자, 제267대 레오 14세 교황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하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령의 이끄심 안에서 선출된 새 교황님께서 사도 베드로의 뒤를 이어 하느님의 뜻
이수지기자2025.05.09 16:33:32
수십 년 지기가 본 레오 14세…"야망 없는 내성적 선교사"[교황 선출]
신임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69)의 수십 년 지기 친구들은 그를 출세에 관심 없는 겸손한 인물이라고 전했다. 8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아트 퍼카로 빌라노바 대학 부총장 겸 겸임 교수는 레오 14세를 야망이 없으며 내성적이고 기도하는 사람으로 묘사했다. 퍼카로 신부는 "혹자는 내성적인 측면만 강조하지만, 그
이혜원2기자2025.05.09 16:02:55
李대행, 레오 14세 교황에 축전…"국제사회 분쟁 해결 길잡이 확신"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 교황에게 축전을 보내 국제사회 분쟁 해결의 귀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축전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이어 "레오 14세 교황께서 보여주신 인류
구무서기자2025.05.09 15:15:12
교황 탈락한 추기경들, 환한 미소…"이제 집 간다"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의 레오 14세(본명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가 선출된 가운데 교황 선출 및 선포 현장에 있던 유흥식 추기경을 비롯한 다른 추기경들의 환한 미소가 화제가 됐다. 8일(현지시각)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강복의 발코니'에 선임 부제 추기경이 모습을 드러내 &quo
홍주석 인턴기자2025.05.09 14:48:54
이용훈 주교" 온 인류 염원하는 세계 평화 이 땅에서 이루길" [교황 선출]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이용훈 의장이 9일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 선출 축하 메시지을 발표했다. 이 의장은 이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먼저 한국 천주교회 주교들과 모든 교우는 온 마음을 다하여 레오 14세 교황께 축하 인사를 드린다"며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이시며 주님의 큰 은총과 선물과도 같으셨던 프란치
이수지기자2025.05.09 13:47:06
조계종 진우스님 "평화·연대 정신이 온 세계에 퍼지길" [교황 선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9일 제 267대 교황 레오 14세 선출을 축하하는 메세지를 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이날 " 267대 교황으로 레오 14세께서 선출되신 것을 한국의 모든 불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이란 교황의 첫 메시지처럼, 고통받는 이들에게 더
이수지기자2025.05.09 11:06:13
정순택 대주교 "겸손·사랑·진리·정의로 교회 이끌어 주시길" [교황 선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9일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의 선출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정 대주교는 "우리를 이끄실 새로운 목자, 제267대 레오 14세 교황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하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성령의 이끄심 안에서 선출된 새 교황님께서 사도 베드로의 뒤를 이어 하느
이수지기자2025.05.09 10:56:48
원불교 "시대 변화·다양성 포용하는 세계 종교의 새 기점"[교황 선출]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이 9일 신임 교황 레오 14세에게 전하는 공식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나 교정원장은 이날 축하문을 통해 "전 세계에 새로운 희망과 영감을 전한 이번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특히 미국 출신으로서 첫 교황 선출은 시대의 변화와 다양성을 포용하는 세계 종교의 새로운 기점으로 남을 것"
이수지기자2025.05.09 09:51:25
교황명 '레오' 선택 배경은…"레오 13세에 대한 경의 표현"[교황 선출]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교황명을 '레오 14세'로 선택한 건 레오 13세에 대한 경의 표현일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레오'라는 이름을 사용한 마지막 교황은 1878~1903년 재임한 레오 13세다. 보수적이면서 개혁가라는 양면적 평가를 받는 인물로, 외교를 장려하고 과
이혜원2기자2025.05.09 09:49:15
프란치스코 측근 '조용한 개혁가'…가장 미국적이지 않은 미국인[교황선출]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출신 교황이 탄생했다. 8일(현지시간) 바틴칸에서 열린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에서 교황청 주교부 장관이었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제267대 교황에 선출됐다. 프레보스트 추기경은 교황명으로 레오를 택하면서 교황 레오 14세가 됐다. 교황 레오 14세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출신
이수지기자2025.05.09 09:40:59
미국인 첫 교황 탄생… 레오 14세 "모두에게 평화가 함께하길"
제267대 교황에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선출됐다. 8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추기경단 비밀회의인 콘클라베 둘째날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 새 교황 선출을 알리는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프레보스트 추기경은 선출 직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강복의 발코니'에 나와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새 교황명
류현주기자2025.05.09 08:34:24
비보잉·미디어아트로 만나는 '잠시멈춤'
사단법인 상월결사가 불교적 가치를 비보잉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문화공연 '잠시멈춤'(PAUSE)을 선보인다. 상월결사는 "1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6월 1일 구미, 14일 논산 ,21일 부산에서 총 6차례에 문화공연법회 '잠시멈춤'을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이수지기자2025.05.09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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