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팜팜과 49억 규모 4차 스마트팜 계약

이는 이달 초 체결된 3차 계약에 이은 네번째 계약이다. 회사는 올해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는 스마트팜 장려정책에 힘입어 이달에만 200억원 이상 스마트팜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은 충남 논산에 대규모 유리 온실 1만3920㎡(4200평) 규모의 유리온실을 추가 초성하는 것이 골자다. 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팜팜은 그린플러스의 시공 모델을 기반으로 1·2차 스마트팜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토마토 재배를 통해 수익성과 품질 개선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3·4차에 걸쳐 총 2건의 추가 발주를 진행했다.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는 "팜팜과의 꾸준한 협력은 단순 시공을 넘어 전략적 파트너십의 결실"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정부, 지자체, 민간기업, 청년농업인 모두를 만족시키는 국내 1위 스마트팜 사업자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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