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1분기 영업익 388억…전년比 47%↓
자산매각 등으로 순이익 769억…45%↑

대신증권 로고. (사진=대신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대신증권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브로커리지와 운용수익이 줄어든 영향이다. 대신 자산매각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45% 증가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신증권의 영업이익은 약 388억원으로 전년 동기(약 730억원) 대비 46.9% 감소했다.
매출액은 1조1247억원으로 전년(1조760억원)보다 4.5% 증가했다.
대신증권 측은 "브로커리지 및 운용수익 감소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줄어들었지만, 자산매각 관련 이익이 일부 반영되면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약 769억원으로, 전년 동기(약 531억원)보다 44.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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