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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강음악제-나루' 17일 금은모래 공원서 열린다

등록 2025.05.13 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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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훈 타악연희 예술감독 주축, 축제형 콘서트

[여주=뉴시스]여주 여강음악제 나루(사진=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제공)2025.05.13.photo@newsis.com

[여주=뉴시스]여주 여강음악제 나루(사진=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제공)2025.05.13.photo@newsis.com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타악연희 예술가이자 예술감독 현승훈이 이끄는 '여주 여강음악제-나루'가 17일 오후 4시30분부터 여주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지원사업인 '모든예술31'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예술과 자연을 융합시키고 그 속에서 음악을 향유하는 축제형 콘서트인 이 음악제는 남한강(여강), 금은모래 강변유원지를 배경으로 전문예술가와 비전문예술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의 자연과 역사, 예술과 사람이 공존하며 생기 넘치는 시간을 선사한다.

나루를 부제로 삼아 이포나루를 포함해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온 약 12개의 나루터 역사를 재조명하며,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전통문화와 공동체의 기억을 음악으로 되살린다. 

현승훈 감독을 주축으로 여주전통연희단, 전통타악연주자 김소라, 가야금 연주자 임지혜 그리고 소리꾼 이수현을 비롯해 오학 우리울림, 강천 사물놀이, 강천 청소년연희단까지 음악동호인들이 함께 꾸민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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