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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충남대 한문학과, '서당 문화한마당' 일반단체 대통령상 등

등록 2025.05.13 16:36:50수정 2025.05.13 16: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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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통령상을 수상한 충남대 한문학과 학생들. (사진=충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통령상을 수상한 충남대 한문학과 학생들. (사진=충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는 한문학과 학생들이 서울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서당 문화한마당'에서 강경(講經) 일반 단체 부문 수장원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서당 문화 행사로, 글을 짓는 제술(製述), 쓰는 휘호(揮毫), 읽는 강경(講經) 등 총 3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충남대 한문학과는 진수위, 김강이씨 등 15명이 참가해 성독(聲讀) 능력을 선보여 3개 부문 종합 대상인 대통령상(수장원)을 받았다.

◇충남대 ESG센터, 지·산·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 협약

충남대학교 ESG센터는 교내에서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 인구구조변화대응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사업단,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엔엠에스, ㈜합동전기와 함께 지·산·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사회공헌활동, 학생 참여 실습 및 교육 지원 ▲지·산·학 연계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 사회 공헌과 장비·시설 등 보유 자원 공유 ▲지·산·학 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 등에서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충남대 '지역사회혁신 교과목' 일환으로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 학생들이 제안한 대전시 소제동 활성화 프로젝트가 ESG, 도시 재생 등 지속 가능한 개발 대안으로 지역 사회의 주목을 받아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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