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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대학-고교 연계 동아리 지원사업' 협약

등록 2025.05.13 16: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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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반 대전 관광콘텐츠 개발…산·학 협력체계 구축

[대전=뉴시스]대전관광공사는 목원대학교, 대전예술고등학교, ㈜디몽과 산학협력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 05. 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관광공사는 목원대학교, 대전예술고등학교, ㈜디몽과 산학협력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 05. 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예술고등학교에서 목원대학교, 대전예고, ㈜디몽과 산학협력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은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대전시에서 2024년에 유치해 연간 200억원씩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과 고교의 동아리 관광 아이디어를 연계해 디지털 관광 콘텐츠 개발을 4개 기관이 공동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들은 향후 관광·문화·예술·IT·콘텐츠 분야 상호 협력, 대학-고교 동아리 활동에 관한 상호 지원, 공동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공사는 관광 분야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위한 꿈씨 패밀리 IP사용 협조, 동아리의 공사 주관 각종 행사 참여기회 제공을 비롯해 협업 결과물인 ICT 기반의 관광 콘텐츠를 목적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윤성국 사장은 "협약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협업해 참신한 대전관광 콘텐츠를 기획하고 이를 토대로 민간 전문업체의 IC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산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예술적 시각으로 접근해서 ICT 기술로 구현되는 유니크한 관광 콘텐츠가 창출돼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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