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 동구, 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

등록 2025.05.13 14:35: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26년 3월27일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앞서, 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담조직 운영, 종합판정 체계 적용, 전문 컨설팅 및 교육 등 다양한 행정·기술적 지원을 받게 되며, 오는 7월부터 사업 수행에 들어간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을 통해 건강·요양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 및 통합 사례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이 지역 안에서 더욱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