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하남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등록 2025.05.13 14:24: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현재 하남시장이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간담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현재 하남시장이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간담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해당 평가에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하남시가 유일하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교육청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을 평가했다.

하남시는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적으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민원만족도 분야 점수는 전년보다 9.91점이나 올랐다.

그동안 하남시는 경력직 민원코디네이터 배치와 민원처리 팀장 책임 상담제, 민원처리 추진단 운영, 관계기관 간 핫라인 구축, 화상회의 민원 조율 시스템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민원 대응력을 개선해왔다.

이현재 시장도 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관계 공무원을 거치지 않은 실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접하고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전국 최초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이라는 성과를 낸 것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그리고 모든 공직자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