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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천 물류센터 화재 진화에 최선 다할 것"

등록 2025.05.13 14:19:59수정 2025.05.13 15: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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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13일 경기 이천시 부발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2025.05.13. jtk@newsis.com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13일 경기 이천시 부발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2025.05.13.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이천시 부발읍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가용 특수차량을 총동원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진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소방재난본부장을 통해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대피한 물류센터 직원 상황을 계속 체크하라"고 지시했다.

또 "화세가 강하니 소방대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화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10시29분께 이천시 부발읍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178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소방은 지휘차 등 장비 79대, 인원 16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특수대응단과 고성능 화학차, 무인파괴 방수차 등도 출동했으며, 경기·강원·충남소방본부 및 산림청의 소방헬기 4대도 동원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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