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교2지구 누읍공단 악취배출사업장 집중 단속

19~30일 사업장 16곳 대상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세교2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 및 여름철 악취 민원에 대비해 누읍공단내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악취배출 사업장 1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단속사항은 ▲배출시설의 신고사항 일치 여부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속 결과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 또는 사법조치를 병행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선제적 단속과 관리 강화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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