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외식조리학과, '챌린지컵 국제 요리대회' 대상 수상

[대전=뉴시스] '2025 대한민국 챌린지 컵 국제 요리 경연대회'에 출전한 배재대 외식조리학과 학생들. (사진=배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외식조리학과가 수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챌린지 컵 국제 요리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금상 6개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 주최 대회로, 라이브경연 5인 1조 3코스 경연 부문에서 '얼굴로 요리하는 팀'(안재호·이지원·김지우·홍승현·,이은상)이 대상을 받았다. 그라브락스와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한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 레몬 요구르트 판나코타를 출품했다.

전시 경연과 디저트 전시 경연에서도 금상 6개를 추가했다.

전시 경연 2인 1조 육류 3코스 부문에서 '나섬슐랭 팀(한예원·지욱)' 등 3개 팀이, 2인 1조 디저트 전시 경연 부문에서 '백설 공주 팀'(김현지·배정은) 등 3개 팀이 각각 금상을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한예원(외식조리학과 2)씨는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수님의 지도와 선·후배 간 호흡으로 실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실무 경험을 쌓으려는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