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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옛 금남초에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사업 추진

등록 2025.05.13 1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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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목조 단독주택 21호 조성…도로 확장공사도

[금산=뉴시스] 금산군,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사업 대상지. (사진= 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금산군,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사업 대상지. (사진= 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군은 남일면 마장리에 있는 옛 금남초등학교 부지에 조성하는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87억원을 투입해 지난 1999년 폐교된 금남초 부지에 단독주택 21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택은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해 목조주택으로 건립된다. 각호당 전용면적은 85㎡ 이하로, 침실 3개, 화장실 2개가 갖춰진다. 15㎡ 이상의 창고도 건립된다.

약 5㎞ 반경에 금산군청 및 도심지가 있고, 통영대전고속국도 금산나들목(IC)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어 인근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현재 폐교된 학교는 다음 달 초까지 해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부지 접근을 위한 도로 확장공사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창의적 설계와 시공 기술을 활용해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랜드마크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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