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 1분기 매출액 2811억…전년比 4.8%↑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2.3%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오프라인 결제 인프라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패션, 글로벌 뷰티, 유선방송 등의 업종에서 신규 가맹점을 확보하면서 견조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며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신규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전문 인력도 충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출에 기여하는 거래액은 11조8000억원으로 국내외 대형가맹점들의 고른 성장에 따라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다만 수입차 가맹점의 1분기 차량 인도량 감소와 함께 지난해 티몬과 위메프가 기업회생절차를 밟아 해당 가맹점의 거래가 중단, 총 거래액은 일부 감소했다.
NHN KCP 관계자는 "1분기에는 가맹점 대상 서비스 고도화와 신기술 투자에 집중하며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힘썼다"면서 "앞으로도 결제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산업군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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