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다쳐 엔트리 빠졌던 NC 이용찬, 어깨 염증 발견돼 재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이용찬. 2024.09.19. (사진=N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NC는 12일 "이용찬이 어깨에 통증을 느껴 4월말 병원 정밀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염증이 발견돼 재활군에 합류했다"며 "현재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2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4실점에 그친 이용찬은 손톱 들림 증세 때문에 다음 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그러나 엔트리에서 제외된 후 어깨에 통증이 생겼고, 검사 결과 염증이 발견됐다.
NC 구단은 "이용찬이 어깨 상태에 따라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에 기술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1~2024년 NC의 마무리 투수로 뛰었던 이용찬은 올해 보직을 선발로 바꿨으나 3경기에서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10.24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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