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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부 다섯 소녀 눈부신 레이스…'기빗올: 우리들의 썸머'

등록 2025.05.12 15: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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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 (사진=배급사 찬란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 (사진=배급사 찬란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애니메이션 영화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가 포스터를 12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온 힘을 다해 함께 노를 저었던 조정부 소녀들의 눈부신 레이스를 그렸다.

일본 청춘 성장물의 전설로 불리는 시키무라 요시코 작가의 소설 '힘내서 갑시다'(1996)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올지라도'(2019)로 주목 받은 사쿠라기 유헤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유헤이 감독은 10대 청춘들의 역동적인 동작을 3D로 섬세하게 잡아냈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성우들도 작품에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최애의 아이'의 호시노 아이 역으로 유명한 타카하시 리에부터 '귀멸의 칼날'의 네츠코 역을 맡은 성우 키토 아카리,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에서 아쿠아 역으로 주목받은 아마미야 소라, '스파이 패밀리'의 로이즈 포저 역을 맡았던 에구치 타쿠야가 목소리에 참여했다.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는 개봉 전부터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제4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와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공식 초청에 이어 제48회 일본아카데미상 우수애니메이션작품상을 수상했다.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는 내달 18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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