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정세랑 작가와 함께하는 조용한 북토크 개최
5월 15일 오후 7시 삼성해맞이공원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정세랑 작가가 10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정 작가는 최근 첫 역사소설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를 출간했다. 2023.11.11. pak7130@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3/11/10/NISI20231110_0020124152_web.jpg?rnd=20231110113908)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정세랑 작가가 10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정 작가는 최근 첫 역사소설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를 출간했다. 2023.11.11.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2번째 무대를 오는 15일 오후 7시 삼성해맞이공원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선으로부터', '설자은 시리즈' 등을 선보인 소설가 정세랑 작가가 참여한다. 주제는 '일상 속의 발견을 창작으로 이어가기'다.
행사는 '사일런트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무선 헤드셋을 착용한 참가자들은 야외 공간에서도 소음 없이 정세랑 작가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다.
진행은 유튜브 채널 '최성운의 사고실험'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최성운이 맡는다.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는 명사를 초청해 공연, 전시, 강연, 토론 등을 결합한 복합 문화 행사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의 일상을 배경으로 누구나 인문학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보다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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