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한다

인천시 9개 직능단체와 협약식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12일 인천시청에서 시 9개 직능단체와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이정희 초록우산 인천후원회장을 비롯해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시새마을회 ▲인천시비전기업협회 ▲대한건설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인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가 진행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캠페인 목적은 인천시민의 힘으로 인천지역 아동을 지원하자는 데 있다.

올해 캠페인 부제는 '초능력 아이 드림(I Dream)'이다. 초록우산 후원자들의 초록빛 능력을 인천 아동들에게 선사한다는 의미다.

캠페인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위기가정아동, 인천시 시설아동,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기반 마련 등을 위해 이달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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