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 심판·경기 요원 모집…19일부터 접수

[서울=뉴시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심판·경기 요원 모집. (사진=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새 시즌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심판과 경기 요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심판은 대한민국농구협회 심판 자격증(국제심판 또는 1급)을 소지하고 고졸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자가 대상이다.

남성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자만 가능하며, 승부조작 등 불공정 행위로 징계 이상의 처분을 받은 자는 지원할 수 없다.

서류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이며, 2차 면접 심사와 3차 실기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채용한다.

경기 요원은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퓨처스리그, 박신자컵 등 WKBL에서 주최하는 각종 대회의 경기 기록 및 통계 업무를 담당한다.

우대 사항은 농구협회 심판 자격증 및 통계원 자격증 소지자다.

서류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고, 면접을 거쳐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 및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심판 채용 및 경기 요원 모집과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W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