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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 학술대회 개최

등록 2025.05.12 09: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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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

'세종의 한글과 AI, 시대의 혁신' 주제

[서울=뉴시스] 2025년 '세종대왕 나신 날' 학술대회 포스터(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년 '세종대왕 나신 날' 학술대회 포스터(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국립한글박물관은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해 오는 15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한글 관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2일 국립한글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 제628돌을 맞은 '세종대왕 나신 날'이 처음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다.

'세종의 한글과 인공지능, 시대의 혁신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인공지능이 일상에 어떤 변화를 불러왔는 지부터 한국어·한글의 사용 환경 변화와 기술 활용의 측면, 한글과 박물관의 미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김주원 한글학회장의 축사, 이상호 카카오 인공지능 안전과 품질부서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9명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강정원 국립한글박물관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인공지능 시대에 한국어와 한글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한글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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