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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 아시아연맹 임원으로 첫 집행위 참석

등록 2025.05.11 14: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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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시아수영연맹 집행위원회에 참석한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 (사진 =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시아수영연맹 집행위원회에 참석한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 (사진 =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아시아수영연맹 집행위원으로 임명된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처음으로 집행위원회에 참석했다.

대한수영연맹은 "정 회장이 10일(현지 시간) 쿠웨이트에서 열린 아시아수영연맹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연맹 집행위원회는 2025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아시아수영연맹 운영 자금 확보 마련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4월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수영연맹 정기총회에서 쿠웨이트 출신 셰이크 카리드 비알 사바 회장의 지명을 받아 집행위원을 맡았다.

정 회장은 경기도수영연맹 회장,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한국 선수단장을 거쳐 2021년 1월 경영 선수 출신으로는 최초로 제28대 대한수영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1월 연임에 성공한 정 회장은 2028년 아시아수영연맹 정기총회 개최 전까지 아시아수영연맹의 집행위원 활동도 병행한다.

11일 오후 귀국하는 정 회장은 "선수들에게 경기장 밖에서도 든든한 힘이 돼줄 수 있도록 앞으로 한국과 아시아 수영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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