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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선두 인천, 충남아산 3-0 완파…6연승 질주

등록 2025.05.10 21: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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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이랜드, 안산과 1-1 무승부

부천은 경남 3-0 완파…김포는 화성에 1-0 승리

[서울=뉴시스]K리그2 인천 선두 질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2 인천 선두 질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가 충남아산FC를 완파하고 6연승을 질주했다.

인천은 10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충남아산에 3-0으로 크게 이겼다.

6연승을 달린 인천은 9승 1무 1패(승점 28)를 기록하고 선두를 지켰다.

이날 안산 그리너스와 1-1로 비긴 2위 서울 이랜드(승점 21)와는 승점 7점 차이다.

반면 2연패를 당한 충남아산은 10위(승점 11·10득점·골득실 -2)에 머물렀다.

인천은 전반 6분 제르소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했다.

이어 후반 7분에는 무고사의 도움을 받은 바로우의 추가골과 후반 15분 제르소의 멀티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제르소는 멀티골을 터트렸고, 바로우는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랜드는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안산그리너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오스마르에 웃고, 울었다.

오스마르가 후반 17분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35분 오스마르의 자책골로 동점이 됐다.

부천FC는 경남FC를 3-0으로 완파했다.

부천은 리그 5위(승점 18)에 올랐고, 경남은 11위(승점 11·10득점·골득실 -7)에 그쳤다.

전반 37분 경남 우주성의 자책골로 앞서간 부천은 전반 46분 바사니의 추가골과 후반 2분 최원철의 쐐기골로 승리를 따냈다.

김포FC는 전반 6분에 터진 천지현의 결승골로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FC에 1-0 승리했다.

김포는 8위(승점 12), 화성은 12위(승점 9)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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