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언더파' 이예원, KLPGA투어 NH투자증권 이틀 연속 선두
2위 그룹과는 5타 차
![[서울=뉴시스]KLPGA 투어 이예원. (사진=KLPGA 투어 제공)](https://image.newsis.com/2025/05/10/NISI20250510_0001838984_web.jpg?rnd=20250510165800)
[서울=뉴시스]KLPGA 투어 이예원. (사진=KLPGA 투어 제공)
이예원은 10일 경기도 수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이틀 합계 11언더파 133타가 된 이예원은 단독 선두를 지켰다.
6언더파 138타 공동 2위 그룹인 신유진, 김민주와는 5타 차이다.
이예원은 최종 3라운드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또 지난 4월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예원은 시즌 첫 다승자를 노린다.
전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낸 이예원은 이날도 17번 홀까지 버디 6개를 낚았다.
하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한 건 옥에 티다.
![[서울=뉴시스]KLPGA 투어 이예원. (사진=KLPGA 투어 제공)](https://image.newsis.com/2025/05/10/NISI20250510_0001838985_web.jpg?rnd=20250510165823)
[서울=뉴시스]KLPGA 투어 이예원. (사진=KLPGA 투어 제공)
이어 "목표는 우승이다. 2위 그룹과 타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내 플레이에 집중하면서 기회가 오면 잘 살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6타를 줄인 신유진은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김민주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홍정민은 공동 8위(4언더파 140타)에 자리했다.
전날 단독 2위였던 박주영은 3타를 잃어 공동 12위(3언더파 141타)로 내려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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