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야구장 적신 봄비…인천·수원 이어 잠실도 DH 1차전 취소(종합)
![[인천=뉴시스] 박윤서 기자 = 10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KIA 타이거즈-SSG 랜더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2025.05.10.](https://image.newsis.com/2025/05/10/NISI20250510_0001838899_web.jpg?rnd=20250510113804)
[인천=뉴시스] 박윤서 기자 = 10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KIA 타이거즈-SSG 랜더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2025.05.10.
[서울=뉴시스]박윤서 문채현 기자 = 이틀 연속 내리는 봄비에 프로야구 더블헤더 1차전 3경기가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KIA 타이거즈-SSG 랜더스)와 수원 KT위즈파크(롯데 자이언츠-KT 위즈)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부터 전국에 내린 비로 4경기가 순연, 이날 오후 2시 더블헤더로 편성돼 1차전이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이날 수도권에서는 오전까지도 비가 그치지 않았다.
결국 KBO는 오전 11시21분께 인천과 수원 경기 우천 취소를 발표했다.
두 경기 취소 이후에도 서울에 내리는 비도 그치지 않았고, KBO는 오전 11시43분께 잠실구장(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에서 예정된 더블헤더 1차전 경기도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예정된 더블헤더 2차전은 오후 5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취소된 3경기는 다음 날인 11일 오후 2시 더블헤더 경기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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