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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연승 도전' 한화 만난 키움, 창단 첫 홈 5경기 연속 매진

등록 2025.05.09 2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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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티켓 매진으로 경기장에 관중이 가득 차 있다. 키움 히어로즈가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한 이래 최초로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2024.04.07.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티켓 매진으로 경기장에 관중이 가득 차 있다. 키움 히어로즈가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한 이래 최초로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2024.04.07.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구단 창단 후 처음으로 홈 5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다.

키움 구단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 1시간4분 후인 오후 7시36분께 1만6000장의 표가 모두 팔렸다.

키움은 지난 1일 롯데 자이언츠전, 5~7일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에 만원 관중이 들어차며 구단 역대 2번째 홈 4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썼고, 이날 역시 관중석이 가득 차면서 구단 역사상 최초로 5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

올해 프로야구 흥행을 주도하는 선두 한화가 이날 키움을 상대로 26년 만에 10연승에 도전하게 되자 고척돔에 구름 관중이 몰렸다. 아울러 4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이날 유일하게 열린 키움과 한화의 경기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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