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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0연승 저지 나선 키움…김태진·푸이그 백투백 홈런 작렬

등록 2025.05.09 19: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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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말 무사 주자없는 상황 키움 김태진이 솔로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5.0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말 무사 주자없는 상황 키움 김태진이 솔로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5.0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10연승 도전을 저지하려는 키움 히어로즈가 김태진과 야시엘 푸이그의 백투백 홈런을 앞세워 격차를 벌렸다.

키움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4회말에만 홈런 2방을 터트려 4-1로 달아났다.

키움이 2-1로 근소하게 앞선 4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태진은 한화 선발 엄상백의 4구째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우월 솔로 홈런을 폭발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푸이그는 2구째 체인지업을 통타해 좌월 솔로 아치를 작렬했다. 이번 시즌 키움의 첫 연속 타자 홈런이다.

이날 키움이 승리하면 한화의 1999년 이후 26년 만의 10연승 도전은 물거품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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